- 에너지 놀이터 “같이놀자~ 지구야”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및 체험부스 운영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 13일 목요일 창동역 1번 출구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에너지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민들의 신재생에너지 접근, 에너지인식 전환 및 계기 마련을 위해 에너지 놀이터 “같이놀자~ 지구야”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부스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방법 및 녹색생활 실천 팁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단체와 협동조합 등 15개 단체 회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된다.
구는 마술공연, 매직복화술,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등의 무대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약속을 담아 완성하는 에너지약속나무 꾸미기, 에너지 룰렛퀴즈 맞추기, 비닐공 체험 및 전시 등 환경과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기후변화는 이제 더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내 아이의 일이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도봉구도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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