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윤균상의 남다른 반려묘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균상은 지난 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넘치는 그릉그릉하우스. 애기들 괴롭히기. 쪽쪽쪽쪽쪽”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윤균상이 자신의 반려묘 3마리에게 같은 포즈로 뽀뽀를 하고 있다. 고양이들은 귀찮다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윤균상의 반려묘 사랑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드러날 예정이다.
13일 열린 tvN<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는 “이번에 윤균상을 섭외하면서 봤더니 정말 예쁜 반려묘들을 키우고 있더라. 여행간다 생각하고 같이 데려오게 됐다. ‘너는 열심히 안 해도 된다. 고양이들만 잘 관리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3>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새 멤버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14일 밤 9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