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어울림누리 경기장에서 열린 ‘제 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 대회’에 인피니트 남우현이 참석했다. 사진=한스타미디어 제공
이날 오후 9시 30분 ‘개발FC’와 경기에 출전한 ‘FC맨’의 남우현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 예선 첫 경기서 남우현은 빠른 스피드를 살린 역습으로 종횡무진, 개발FC의 수비수를 위협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개발FC’와 개막경기를 치른 ‘FC맨’은 오는 17일 오후 9시 ‘풋스타즈’와 2차전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FC맨’을 비롯해 서지석·김동준의 ‘FC원’(서지석 감독), 박성호·이상민의 ‘개발FC’(박성호 감독), 김승현·조한선 ‘풋스타즈’(이천수 감독), 모델들로 구성된 ‘팀1st’(엄상혁 감독), 김형준·에디킴의 ‘FC어벤저스’(정진우 감독) 등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제1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고양시 체육회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 자이크로, 하이병원이 후원한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