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13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102회에서 공정환은 자신이 해고했던 간호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끊으려는 상대에게 공정환은 “올 때까지 치킨집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퇴근 후 치킨집에 간 공정환은 박건형(김재민), 한지상(차일목) 등 육아품앗이 멤버들이 모인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
다른 사람들은 공정환이 공동육아를 상의하러 온 것이라 생각했고 반겼다.
하지만 공정환을 본 다운엄마는 치킨집을 나가려했다.
그때 공정환은 “진심으로 사과드리니다. 두번 다시 그런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습니다”며 고개를 숙였다.
공정환의 사과하는 모습에 다른 사람들도 깜짝 놀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