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시에 따르면, ‘릴레이 공감 톡(Talk)’은 15일부터 11월까지 총 5회로 나눠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우리들 공간은 우리가 만들어요(15일, 수완지구공익활동지원센터)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청소년 진로교육(26일, 청소년삶디자인센터, 센터장 박형주) △청소년, 지역주민으로 성장하다(11월9일, 전주 문화공간 ‘싹’, 대표 채성태) △미래역량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11월16일,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김성훈) △청소년 만민공동회(11월29일) 등으로 구성된다.
15일 열리는 ‘우리들 공간은 우리가 만들어요’ 행사에서는 수완지구 원당산공원에 건립되는 시립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해 지역 청소년기획단 ‘아치상상’의 활동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3월 의견 수렴을 거쳐 마무리된 청소년문화의집 설계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는 11월3일 동구 황금동에 위치한 옛 학생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청소년특화시설 ‘청소년삶디자인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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