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결혼예물 일번지 종로예물투어의 인기샵으로 알려진 새미쥬얼리가 최근 인기라는 스몰웨딩과 셀프웨딩보다 자신의 경제수준과 취향 등을 고려한 결혼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종로예물 새미쥬얼리 전경
새미쥬얼리는 “기본적으로 하우스 웨딩에서 시작된 스몰웨딩은 우리나라 실정상 맞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스몰웨딩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악화된 경제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최대한 예식에서 허레허식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인식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셀프웨딩이 유행하는 이유는 절차가 이미 정해진 결혼식이 아닌 정말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하고 싶은 욕구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 것일 뿐 실제로 대중적이진 못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결혼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경제력과 결혼예산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새미쥬얼리는 “결혼반지 등 결혼예물 역시 합리적이면서 맞춤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호하는데, 기존의 여러 종류의 보석세트에서 필요하지 않은 구성을 빼고 반지나 목걸이에 집중하는 성향이 많다”며 “디자인 역시 차별화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맞춤 디자인이 인기로 새미쥬얼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산업 디자인 진흥원의 산업 디자인 전문 회사로 인증 받는 등 디자인연구소와 공방을 직접 운영 중에 있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가격도 유통과정을 최소화한데다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미쥬얼리는 백금 전문 제조업체로 다이아반지와 커플링 이상 구매시 다이아반지를 플래티늄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가하면, 티아라무료제작 증정 및 미스코리아가 착용한 촬영용 럭셔리세트 대여, 고급 함케이스와 함보 증정, 이월상품 50% 할인, 전 방문고객 사은품 증정, 커플링 계약시 이니셜 각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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