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캡쳐
1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 김조한은 ‘집돌이’ 진성혁을 파트너로 결정했다.
진성혁은 집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는데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김조한과 진성혁은 목 푸는 소리로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이기찬의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선곡했다.
부드러운 미성의 진성혁의 목소리는 절로 미소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조한의 독특한 음색이 더해져 무대를 꽉 채웠다.
하지만 투표 결과 두 사람의 무대는 한동근X최효인의 405점 보다 2점이 적어 1위에 오르진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