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차량스티커 부착
[강원=일요신문] 최영 기자= “이제는 평창이다” 전 세계에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리우 올림픽대회에 이어 세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주목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새로운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동계올림픽대회 붐업을 시작했다
강원도는 20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용 차량 스티커를 제작, 도 및 18개 시군 직원과 관용차량에 부착한다. 아울러 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도 내 대중교통수단에도 스티커 부착을 통해 동계올림픽 붐업 확산 및 도민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도 청사 본관 정면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18개 시군에도 올림픽 홍보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올림픽 붐업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사 내 광장에 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해 올림픽 기념유산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영상매체를 이용해 도청사를 동계올림픽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와 도민 참여 유도를 위한 올림픽 붐업을 확산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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