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17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103회에서 고나희는 구건민(김방글)이 자신보다 공부를 잘 하자 속상해했다.
결국 그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구건민에게 “재수없어”라는 말까지 하고 말았다.
싸움은 고승보(차민호)까지 끼어들게 됐고 결국 엄마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됐다.
고나희는 구건민이 싫은 이유에 대해 신은정(윤정현)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에 답답한 신은정은 사과를 강요했지만 고나희는 “엄마 미워, 나 사과 안 할거야”라며 이불을 뒤집어쓰고 외면했다.
이를 지켜보던 공정환은 딸의 방에 들어가 일기장을 발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