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복지 실천’ 주제로
직원 400명,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 대상으로 진행해
- 이동진 도봉구청장 “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교육 및 다양한 복지사업 확대 실시할 것”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동진 도봉구청장
장애인 거주시설 ‘한터’ 신용호 시설장을 초빙, 직원 400명과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신용호 시설장은 강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부당한 대우에 관한 사례, 선진국의 장애인복지정책들을 소개했으며, 장애인이 더불어 살아나가기 위해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대할 때의 언어표현, 행동, 마음가짐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도봉구의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향후 매년 이와 같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장애인복지사업을 더욱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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