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회의실 회의현장
[강원=일요신문] 최영 기자= 강원도는 지난 18일 정주여건 및 이전지원과제 추진현황 점검 등을 위해 13개 이전공공기관과 국토교통부, 원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통합회의실에서 ‘강원원주혁신도시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강원원주혁신도시 실무위원회’는 이전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21일 출범한 ‘강원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에서 이전 공공기관의 부서장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조성된 정주여건 및 37개 이전지원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과 건의사항은 기관별로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또한, 지역인재채용 확대방향과 도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이전 공공기관 동참을 위한 방향도 모색 했다.
윤승기 강원도 기업지원과장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을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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