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8회에서 전혜빈(박혜주)은 술을 마시고 있는 주진모(함복거)에게 “잠깐 앉아도 되냐” 말했다.
주진모는 “마음을 정한거냐” 물었고 전혜빈은 “전향을 하면 대표님은 뭘 줄 것이냐”고 협상을 제안했다.
전혜빈은 “그냥 대표님을 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주진모는 “협상 치고 너무 큰걸 원한다”면서 웃었고 전혜빈은 “농담이다”며 웃어넘겼다.
그때 주진모는 “그럽시다”며 자신의 팔을 내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