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4일(목)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상담품목은 패션·뷰티·액세서리 등 생활소비재 전 품목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금)까지 모집한다.
▲ 지난해 인도무역사절단 1:1 상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24일(목) 구로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jina@geumcheon.go.kr)로 신청 하거나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상담 품목은 패션·뷰티·액세서리 등 생활소비재 전 품목이며 동남아·일본· 중동 등 해외바이어 30개사 내외를 초청해 1:1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종 참가여부는 11월 중순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 매칭 결과에 따라 개별 통보된다.
한편 구는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및 첨단산업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 인도로 파견됐던 인도 무역사절단의 경우 40만 달러 상당의 계약 체결을 진행했으며 100건의 상담 성과를 낸 바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G밸리 업체에게 비용 부담 없이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관심 있는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금천구청 경제일자리과 또는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기업지원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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