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흥구)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인 18일 남구 소재 틈문화창작지대와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황흥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틈문화창작지대의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문화주권 발표회에 참석했다. 틈문화창작지대는 정부가 문화융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공모한 사업인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전용공간으로 인천시가 2014년 유치한 중장기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흥구 위원장은 “문화콘텐츠 창작자 양성 및 신직업군 창출과 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등 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청소년 성 문화센터를 방문해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 위원장은 “청소년이 건강한 성주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상담실, 성문화체험관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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