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 송도 굿마켓을 찾은 시민들이 나누리주안병원의 건강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나누리인천주안병원(병원장 피용훈)은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송도 굿마켓’에 참가해 행사 키워드 중 하나인 ‘기부문화’와 병원 설립이념인 ‘나눔’에 초점을 맞춘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송도 굿마켓은 이번 가을 행사에만 3만 5천여명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녀간 인천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으로 나누리주안병원은 이날 CPR(심폐소생술)교육 및 체험부스와 골밀도 검사를 진행,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바구니 신발넣기, 룰렛돌리기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무릎보호대, 텀블러 등 선물을 증정했다.
나누리주안병원 피용훈 병원장은 “착한 소비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굿마켓과 나누리병원이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천지역 거점병원으로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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