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트렌디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20일 새롭게 식기류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식기류는 데코뷰의 모던한 감성을 녹인 디자인과 한국도자기의 제품 품질을 바탕으로 제작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냈다. 데코뷰는 침구, 커튼, 러그 외 다양한 디자인 소품 등으로 꾸준한 제품 디자인과 개발을 통해 홈스타일링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이다. 2006년 설립 이래 패브릭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데코뷰는 ‘홈스타일링의 완성’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토털 홈스타일링 브랜드로 제품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식기류도 이러한 일환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에 런칭한 데코뷰의 식기는 손으로 그린 듯 내츄럴한 패턴과 타이포가 매력적인 메르시 모던 시리즈와 비비드하고 모던한 컬러감과 핸드 드로잉 패턴의 유니크함을 담아낸 모던드로잉 시리즈이다. 메르시 모던 시리즈는 누구라도 쉽게 깔끔하고 세련된 키친 플레이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모던드로잉 시리즈는 베이직한 화이트 식기, 우드 소재의 플레이트와 함께 매치해 포인트 있는 플레이팅으로 표현하기 좋다. 제품은 접시, 밥그릇, 국그릇, 머그 등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 위주의 구성으로 디자인 감성뿐만 아니라 실용성까지 담아냈다.
데코뷰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국도자기의 본차이나 제품은 세계적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5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다. 보통 본차이나는 30% 이상의 소뼈가 들어간 도자기이지만 한국도자기의 제품은 50% 가까이 함유됐다. 본차이나는 가볍고 얇으며 보온성이 좋아 음식의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줌은 물론 ‘수분 흡수율’ 이 0%에 가까워 음식물이 스며들거나 색이 변하지 않는다. 또한 1,250 도 이상의 고온에서 생산하여 일반 도자기 대비 3배 이상의 강한 강도와 내구성을 지닌 실용적인 제품이다.
데코뷰 관계자는 “데코뷰에서 처음 런칭하는 식기인 만큼, 무엇보다 제품의 품질에 중점을 뒀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70년 전통의 한국도자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젊은층 부터 품질을 먼저 고려하는 중년층의 주부들까지 다양한 타겟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데코뷰는 식기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데코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