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경찰관들과 어머니 폴리스 대원 등이 안룡초교 주변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원=일요신문]김원태 기자=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0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안룡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머니폴리스, 학교관계자,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시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책 일환으로 공동 조성한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영상 수원남부경찰서장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낙엽이 가슴 설레이게 하는 단풍철에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돼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이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통학길 안전에 힘쓴 ‘어머니폴리스’ 손은경(여, 39)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