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0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106회에서 박건형은 홍은희(이미소)의 조언을 받아 작전을 변경했다.
무작정 밀어붙이기가 아닌 감정에 호소하는 쪽이었다.
박건형은 인사팀 등을 찾아 “아이를 마음 편히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논리적으로 설명했다.
그러자 상대방도 조금씩 마음을 움직였다.
반대하는 이들 중에 누구라도 설득하면 도움을 주겠다고 한 것.
그때 최 대리를 비롯한 사사건건 박건형을 괴롭히던 동료들이 들어와 “우리도 사내어린이집 찬성하겠다”고 말하며 힘을 보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