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이랜드 로엠걸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이랜드그룹이 전개하는 여아키즈 브랜드 로엠걸즈는 국내 인기애니메이션 ‘시크릿쥬쥬’와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드레스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로엠걸즈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공주 코스튬 의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크릿쥬쥬 콜라보레이션 드레스를 출시했다.
드레스는 ‘시크릿쥬쥬’에 등장하는 다섯 공주의 모티브 컬러와 의상을 그대로 재현해 디자인했다. 컬러는 핑크, 민트, 옐로우, 오렌지, 퍼플 등 5가지이며 가격은 모두 4만9,900원이다. 레이스 디테일을 살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특히 스커트는 여러 겹의 망사를 겹쳐 볼륨감이 돋보이도록 했다.
로엠걸즈는 코스튬 드레스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 헤어에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는 컬러 헤어 브릿지핀은 7,900원, 시크릿쥬쥬의 5가지 캐릭터 하트 참이 들어간 구슬 목걸이, 팔찌 2종 세트는 1만2,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로엠걸즈 관계자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 행사를 앞두고 코스튬 드레스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시크릿쥬쥬 드레스를 기획했다”며 “시크릿쥬쥬 코스튬 드레스를 통해 공주로 변신하고 싶은 여아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핑크, 옐로우, 민트 컬러의 로엠걸즈 시크릿쥬쥬 드레스는 전국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렌지, 퍼플 컬러의 코스튬 드레스는 일부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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