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플래티넘 주얼리는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하고 사랑을 되새기는 커플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양에서는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플래티넘 주얼리를 선물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브랜드주얼리 엔조가 선보인 플래티넘 커플링은 결혼기념일 반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믿음과 소망,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은 백금 커플링에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를 제작한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의 클래식한 엥게이지링을 변형시켜 유광과 무광의 세련된 조화가 은은하게 이루어지는 남성용 제품과 멜리다이아몬드를 셋팅하고 평소 착용하기 쉽도록 편안하게 디자인된 여성용 다이아몬드 링이 세트로 구성된다. 반지 안쪽에는 다양한 서체 가운데 원하는 서체를 선택해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이니셜뿐 아니라 믿음(Faith), 희망(Hope), 사랑(Love) 등의 단어도 가능하다.
플래티넘 주얼리 관계자는 “묵직하고 단단하면서도 도시적인 감각이 엿보이는 플래티넘 커플링을 통해 지난 세월만큼 깊이 있는 사랑을 추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엔조의 커플링은 눈에 띄는 고급스러움으로 사랑 받는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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