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J특공대’ 캡쳐
21일 방송된 KBS ‘VJ특공대’에는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합법적인 수입 과정을 통해 들여왔다는 사바나캣 ‘집사’ 차정선 씨는 “한 마리에 3000만원이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또한 사바나캣을 위해 살아있는 전복, 생닭 등 영양식도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반려동물은 라쿤이었다.
손민정 씨는 7개월짜리 라쿤 두 마리를 키우고 있었다.
하지만 사고뭉치 녀석들을 돌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
손 씨는 “애들이 철장 문을 열고 나온다”고 말했는데 실제 라쿤들이 철장 문을 열고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