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올 가을, 인천은 내가 접수한다. 인천여행상륙작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6 가을여행주간 지역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돼 8천만원의 국비지원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은 인천지역 대표 관광콘텐츠인 5대 거점을 중심으로 각 권역별로 인천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해 인천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작전1] 미션 클리어 `인천여행상륙작전` 스탬프랠리 이벤트 ▲[작전2]찰칵찰칵 `인천여행상륙작전` SNS 인증샷 이벤트 ▲[작전3]구석구석 `인천여행상륙작전` 인천무한탐방단 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작전1]이벤트에서는 인천 5대 권역(개항장·차이나타운, 송도, 강화, 경인아라뱃길, 인천 섬)별 주요 포인트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채워가는 랠리이벤트로 스탬프 3개 이상을 채우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완주하면 권역별 선착순 1,000명에게 컬러풀 무릎담요를 증정한다. [작전2]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인천여행상륙작전이란 단어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하면 인천관광 스카프를 증정한다. [작전3]에서는 5대 권역별 탐방단을 모집해 권역별 1~2회(회차당 40명)씩 개항장·송도·경인아라뱃길·인천섬을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탐방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가을여행주간 소문내기 이벤트 및 스탬프랠리 참가후기 이벤트를 개최, 추첨을 통해 라마다인천호텔·강화 에버리치호텔·스텔라마리나호텔 숙박권·조식권 및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68명) 등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가을여행주간 연계 특별 프로모션으로 인천시티투어에서는 스탬프랠리 이벤트 완주한 스탬프북 제시 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탑승해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혜택도 올해 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인천 대표관광지인 5대거점인 `개항과 종교전래 중심지 개항장·차이나타운`, `첨단미래도시 송도국제도시`, `강화에서 즐기는 고려산 자락여행`, `아웃도어레저의 천국 경인아라뱃길`, `168개의 보물 인천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수도권지역 및 가족·친구 ·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 모두 함께 올 가을 인천을 접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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