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47회에서 서하준은 명나라 겁박 사건을 밝히겠다고 신하들 앞에서 밝혔다.
그때 정준호(윤원형)가 “동궁전 나인을 빼내고 함께 도망친 이명헌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이명헌과 내통한 자가 강선호다”고 밝혔다.
신하들은 당장 임호를 잡아 들이라는 쪽과 모함이라는 나뉘어 목소리를 높였다.
서하준은 곤란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그런 일이 있으면 그냥 넘길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후 최태준(성지헌)은 임호를 찾아와 박주영 이야기를 꺼냈다.
최태준은 이명헌이 의금부로 넘겨진 과정을 얘기하며 “역모를 조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