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4일 방송된 MBC ‘워킹 맘 육아대디’ 107회에서 고승보는 용기를 내 고나희(박은솔)에게 고백했다.
구건민(김방글)은 고나희가 오는지 안 오는지를 봐주고 뒤에서 응원해줬다.
고승보의 고백에 고나희는 “나도 너 좋아 엄청”이라고 답해 일이 잘 풀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고승보가 “그럼 우리 사귀는거지”라고 말하자 고나희의 얼굴이 굳어졌다.
알고 보니 고나희는 고승보를 친구로서 좋아할 뿐이었다.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고승보는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