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기자 미래칼럼⑦ 에서 받습니다---
5.특이점: 박근혜 지지도 10%대, 반기문 후보불가 확인, 새누리 당명
정리한다. 박근혜는 ‘박정희 영정’을 들고 ‘노무현의 위패’를 눌렀다. 그러나 박정희 역사적 경제혁명의 동맥을 잇는 데 실패했다. 뼈아프다. 집권 3년 8개월 오늘 10월 25일 딸 박대통령은 ‘직면한 빅뱅국면’을 ‘개헌’의 화두로 덮으려 한다. 아버지 박 대통령도 탄식하고, 딸 박 대통령도 회한만 남고, 국민도 불행하다.
“박근혜 정권은 완전히 실패했다.”
“① 북한 핵무력의 진화에 따른 안보위기, ②국가경제와 민생경제의 실패와 장기침체의 늪, ③ 썩은 냄새 진동하는 추악한 측근 게이트 노출”
2016년 10월 박근혜 정권 4년간 성적표의 핵심 내용이다. 사실 박근혜 정권의 점수에는 노무현·이명박 정권의 실패가 누적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책임은 현 정권이 감당해야 한다.
국민은 이미 4-13 총선 때 경제실정과 민심이반을 심판·경고했다. 그러나 딸 박 대통령과 그 세력(집권여당)은 노선을 교정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6개월, 국민들의 믿음과 희망, ‘시대정신의 빛’은 완전히 박근혜의 하늘을 떠났다.
빅뱅은 특이점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주 미세한 경향성이나 충동성이 빅뱅이라는 대폭발의 원인이 된다. 그 특이점은 박 대통령 지지도 10% 대 진입, ‘뿔 달린 토끼’ 반기문 대권후보론의 소멸, ‘괴상한’ 새누리당 명이다.
박근혜 정권 지지도는 11월 중순 경이면 10% 대로 하락한다. 반기문대망론은 자동적으로 소멸되고, 집권여당 지지기반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반기문과 양자대결 구도로 연동된 야권도 매한가지다. 친노성향이 강화된 민주당 문재인의 확장성이 한계점을 노출하고, 중도노선 국민의 당 안철수의 지지도가 소폭 상승한다.
국민들은 새로운 지도자의 출현을 고대하며, 애간장을 태운다. 집권여당으로선 자발적·자구적·자생적 자기파괴로 몸부림치는 쇄신의 상황이 도래한다. ‘사즉필생(死卽必生, 죽고자 하면 산다)’라는 창조적 파괴를 감행한다. 야당과 정계개편을 꾀하여 중도 연합정당-대선후보 창출이라는 외길로 연쇄된다.
당명도 바뀌고, 정국 주도권도 분할하는, 새로운 여대야소의 거대 중도 연합정당이 출현한다. 당적을 이탈한 박근혜대통령은 중립내각을 구축하여, 2017년 12월 대선 대선관리에 들어간다. ‘대통령 개헌론’은 백뱅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의 첫 걸음이다.
텅빈 국회 본회의장 모습
6. 빅뱅: ‘거대한 송장’은 해체와 화장이 ‘해답’.
새누리당 당명은 분명히 이상하다. 한국 기독교에서 이단 종파로 규정된 ‘신천지(新天地)’라는 교단의 순 한글명이 ‘새누리’이다.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검증절차가 있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찌됐든 ‘거대한 송장’ 새누리당은 창조적 파괴의 길만 남았다. 그 시기는 개헌론을 촉매로 하여, 올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창조적 파괴’는 자기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새롭게 재창조하기 위해 과거를 통회하고, 현재의 모든 기득권을 파쇄 한다. 스스로 분열·충돌·파괴하지 않으면, 질서를 창조할 수 있는 ‘도둑처럼 다가온 기회’를 놓친다.
정치에서 창조력이란 미래비전의 설계와 제조역량이다. 창조력을 잃어버린다면 지도자의 정체성은 물론, 지지세력을 모두 잃게 된다. 현재 박근혜 정권과 친박들은 ‘죽어 관 속에 누운 권력’, 새누리당은 ‘거대한 송장’이다.
그 누가 있어 집권여당 지지세력의 상실감과 분노감을 미래시간 창조에 대한 기대감과 동반역량의 공감대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여, 거대한 송장을 화장시킬 인도자와 희망의 깃발이 중요하다.
분열과 파괴가 없는 진화란 없다. 그 고통스런 자기부정 과정에서 낡은 것은 청산되고 타락·부패한 연결선은 끊어진다. 그리고 새로운 생명선과 유기적 세력들이 생성되고, 전혀 다른 역동적 구조로 합생(合生)된다.
창조적 파괴는 곧 창조적 진화에로의 혁명과정이다. 그 전환 과정은 ‘실망한’ 국민들에게는 새로운 ‘희망’(비전과 전략)으로 발현된다. 누구인가. 누가 있어 목숨을 걸고, 집권여당의 창조적 파괴를 주도할 깃발을 꼽아 세울 것인가.
7. 코스모스: 빅뱅은 혼돈의 분열, 질서 있는 통합의 공진(共進).
2017 대선 시대정신은 해원상생(解怨相生) 화해동맹(和解同盟)이다. 역사의 강줄기 심연 속에 내려가면, 포착된다. 박정희와 김대중의 역사적 공과를 융합한 새로운 시대의 목표와 운명노선, 그 것이 미래다.
그 운명선은 박정희의 산업화와 김대중의 ‘박정희 후예들을 중용한 위기관리’와 ‘정보통신 강국의 실현’으로 검증되었다. 이어 남북·한반도 전략노선에서 박정희와 김일성의 ‘현실적’ 민족주의는 김대중·정주영·김정일의 ‘구성주의적’ 결합으로 진화되었다.
시대정신을 틀어 쥔 지도자는 남한의 경제난과 북한 고립의 심화를 하나로 묶을 수 있어야 한다. 남북·한반도는 세계 최악의 안보불안 요새이자 경제 취약지구로 급격히 전화(戰禍)하고 있다.
아시아의 화약고·경제붕괴 한반도를 세계 초일류의 비핵평화와 경제 용광로 공장으로 전회(轉回)시킬, 코페르니쿠스적 리더십이 요구된다. 그 70%지지 리더십은 여야 할 것 없는 창조적 파괴, 오로지 ‘정계 빅뱅’에서 탄생한다.
⓵ 1단계: 충돌과 분열, 새로운 융합과 통합을 위한 첫 걸음
창조적 파괴과정 즉 정계개편은 1단계에서 몇 갈래를 축으로 삼고 ‘무질서하게’ 분열된다. 여야 공히 개헌 찬반논쟁과 함께, 새누리당은 두 갈래 비박과 (친박을 수렴한) 범 중도노선으로 분화된다. 민주당은 친문(문재인)과 범 친노(중도소장파), 그리고 김종인계 중도, DJ계 중도 등으로 다분화 된다. 국민의 당은 비호남중도(안철수와 손학규)와 호남중도(박지원과 정동영) 투 트랙으로 분열된다.
⓶ 2단계: 박정희, 김대중, 김영삼계의 질서있는 분화
2단계에서는 두 갈래 정도의 통합 흐름으로 ‘질서 있게’ 전환된다. 민추협을 뿌리로 한, 김영삼+김대중+새누리 중도가 노선의 일체화를 이룬다. PK권 김무성 등 YS 민주계와 손학규, 안철수 등이 공감 속에 한 다발의 묶음을 주도한다.
다른 한편, 친박을 수렴한 2선 새누리당 중도는 중도 원유철, 정진석, 이정현 등이 주도하여 결집한다. 여기에는 국민의 당 박지원 정동영을 축으로 하는 호남중도가 결합을 주도한다. 박정희와 김대중의 해원상생·화해동맹의 깃발을 그려간다. 민주당 보수중도 진영 또한 일부 분화, 합류한다.
⓷ 3단계: 친박, 순장파와 차기정권 창출파 이분, 선거관리 중립내각
3단계는 빅뱅의 완성이자 대통합 정당의 정립 단계이다. 여야 모두 컨센서스를 이룬 계파별로 질서 있는 헤처모여식 중도 대통합의 방향으로 전환·증폭·실행된다.
박근혜 정권 친박 1선은 2선으로 후퇴하여 순장조와 차기정권 창출조로 나뉜다. 순장조의 리더는 최경환·홍문종·윤상현 등으로 획정되어 있다. 박 대통령은 당적을 이탈하고 사실상의 선거관리 중립내각을 구성한다. 차기정권 창출조는 원유철, 정진석, 이정현, 안상수 등이다.
특이한 변수도 돌발한다. 여야 원로 그룹들의 역할과 지위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YS와 DJ는 물론,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과 같은 국민정신을 위무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던, 국가 원로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상도동계, 동교동계, 박근혜정권 원로그룹 등은 여야를 초월한 초당파적 국가원로 자문기구를 구성하여 질서 있는 빅뱅 국면의 감시·후견그룹을 자임할, 가능성이 높다.
정리한다. 새누리당은 비박과 친박 순장조와 (친박을 수렴한)범 중도로, 국민의 당은 호남과 중도노선으로, 민주당은 친문과 중도로 무질서하게 분화한다. 결국 새누리당 비박세력(김무성)과 국민의 당 중도(안철수 손학규), 새누리당 중도(유승민 원유철)와 국민의 당 중도(박지원 정동영)가 ‘질서 있는’ 충돌과 논쟁을 거치면서 새로운 세력형성을 주도한다. 그리고 더민주당의 중도(김종인과 DJ계)가 분화한다.
집권여당이 변신을 위해 몸부림치면, 국민들의 관심은 온통 기대감과 함께 집중된다. 상대적으로 민주당 내부도 들끓게 마련이다. ‘정권교체 불가론부터 후보교체론까지’ 이런저런 불만들이 돌출한다.
그러나 민주당내 친문 세력은 오히려 결속력이 단결되고 협착 된다. 문재인 중심 친노세력 후보권력이 경화되는 경향 속에서, 김부겸, 안희정 등이 뚫고 나올 틈새는 거의 없다. 손학규는 바로 이 지점을 통찰하고, 탈당했다.
결국 “새누리당 분열은 국민의 당 분열과 공진하고, 민주당 분열을 촉매한다. 민주당 친문세력을 제외한 여야 정치세력들은 백지상태에서 ‘헤쳐모여’, 질서 있게 합종연횡한 뒤 범 중도 연합정당으로 거듭난다.
박근혜 대통령은 당적을 이탈하고, 거국 중립 내각을 구성한다. 거대 연합 정당은 ‘새누리당+국민의 당+α’로 원내 과반을 초과하여, 국회를 장악한다. 1992년 민자당·민주당·공화당 3당 합당의 역발상이자 재현이다.
퇴임 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법적 보복 가능성은 ‘거의 없다’. 어느 정파, 누가 집권한다고 해도 ‘새로운 지도자가 제정신이라면’, 집권초기 집결된 국민 역량을 경제·안보위기 타개에 쏟아 부어야 한다. 여차하면 개헌을 슬기롭게 이룩해야 한다.
박정희 딸이었으나, 그 역사성을 계승하는데 실패한 ‘여성대통령’을 심판할 겨를도 여력도 없다. 물론, 경제와 안보 정책을 실패로 이끈, 흠결 있는 정책 책임자에 대한 사법처리는 필연적이다.
숨은 메시지(hidden message)를 읽어야 한다.
‘박근혜와 그 세력을 완전히 실패한 정권’이라고 규정한다면, 그 속에는 ”박근혜 정치세력은 미래권력을 창출할 수 없다”는 실체적 진실이 깔려 있다. 시대정신이 일깨워 준 엄정한 현실적 미래의 심각성을 ‘권력에 중독된 자들’은 결코, 감촉할 수 없다.
새누리당 조경태 국회 기획조정위원장
① 축적된 오늘: 과오의 덫과 부정적 학습효과가 발목을 묶다.
빅뱅의 피날레는 여야 공히 2017 대선을 이끌 지도자의 깃발이 세워지는 순간에 있다. 일단 후보군은 지역·계층·이념·세대에서 점유분포가 넓은 사람들로 압축된다.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이 모두 TK(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점에서 2017 대선에서 대구경북 출신은 깃발 1선에서 우선 제외된다. 유승민·김문수·김부겸·최경환 등은 원천적으로 불이익을 받는다. 박근혜와 결별한 PK출신 김무성은 물론,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 모두 영남권 깃발 2선의 반경 안에 있는 점이 걸린다.
새누리당 후보군에서 노출된 선수는 오세훈·남경필·원희룡 정도이다. 86 출신 50대인 세 사람은 (서울시장 출신 대통령) 이명박의 ‘화려하고 실망스런 덫의 학습효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오세훈은 ‘스타성’과 ‘독선’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좀 더 서민과 바닥으로 밀착해야 한다. 남경필은 먼저 금수저와 흙수저의 삶과 죽음의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금 수저는 ‘흙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흙 수저의 눈물과 아픔을 결코 알 수 없는 법이다. 원희룡의 제주도는 지리상 너무 멀고, 정치영역은 너무 좁다.
민주당 선수로는 기득권을 쥔 문재인에게 안희정, 김부겸이 도전한다. 안희정은 피에 굶주린 채 발톱과 이빨을 사납게 세운 ‘맹수’인지, 노무현 뜨락에서 춤을 추는 유랑극단의 ‘사자탈’인지 분간되지 않는다.
김부겸은 정치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 깃발에 정확한 문양이 보이지 않는다. 고향 대구에서는 상가 문상객의 겸손한 처신이 옳지만, 호남 광주 땅에서는 도청광장에 직립하여, 시대를 깨우며 절규하는 목소리가 되어야 한다.
국민의 당에는 안철수를 축으로 손학규 정동영 등이 깃발을 세우는 정도이다. 손학규는 솔직해야 한다. “4-13 총선 때 다산선생은 학규거사의 등을 떠밀며 하산하라”고 권유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토굴에서 도인노릇 하며 꽃가마를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잃은 게 아쉽지만, 2017 대선에서 짊어질 역할이 막중하다. 정동영은 시대정신을 꿰뚫어 읽고 있다면, 때가되면 정확하고, 신중하고, 신속하게 행보해야 한다.
요한기자는 언론에 오르내리는 대선 후보들의 난점을 한 줄로 정리했다. 이 사람들, 여기까지는, 전혀 새로울 게 없는 ‘오래된’ 정치인들이다.
② ‘현실적 미래’: “시대정신은 반드시 ‘은닉시킨’ 뉴 패이스를 출현시킨다.”
시대정신은 반드시 새로운 얼굴들을 띄워 올린다. 내년 2월 구정 전후, 3월 중순 경, 여야를 초월한 새로운 별들이 급부상 한다. 반기문 중도와 문재인의 호남과 중도, 안철수의 호남과 중도를 수렴하고, 호남과 수도권 중도세력을 흡입한 뒤, 전국적 지명도를 확장할 잠재성을 가진 후보가 ‘은닉(隱匿)’되어 있다.
첫째, 집권여당이 꼭꼭 숨겨 은닉시킨 카드가 있다.
‘조경태’다. 지금은 ‘마치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은’ 얼굴로 ‘비실비실 허허실실’ 웃음을 지으며, 살얼음판을 걷듯 신중한 처신을 거듭하고 있다.
집권여당 새누리당 분열과 충돌의 과정과 반기문 불가론이 확인되는 시점이 포인트다. 새누리당 전통적 지지층은 “호남정서에 거부감이 없는 부산경남(PK) 출신 젊고 참신한 미래세대를 발굴, 대권후보 반열에 올려” 지지도가 급격히 치솟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야권 후보가 문재인이라면 그 가능성은 배가된다.
’부산 자갈치 시장 지게꾼 아들’ 조경태는 김대중에게 공천장을 받았고, 노무현 정권에서는 친문의 장벽에 각을 세우며, 생과 사의 문턱을 넘나든 뒤, 박근혜 정권의 진영으로 망명한, 4선의 40대 후반 중도 통합형 정치인이다. 다만, 역사철학(=남북·한반도 전략)과 경제비전, 그리고 국제정치에 대한 학습과 경륜은 검증되지 않았다.
둘째, 정치권 밖에도 ‘은닉된 얼굴’이 있다.
그 얼굴은 정치권과 정당 밖에 꼭꼭 숨어 때를 기다리며 도광양회(韜光養晦)의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대중 속에 서서, 집권여당과 야권의 변화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고, 민심의 흐름을 손금 읽듯 하며, 남북·한반도와 경제도약의 책략을 보유한 ‘대중적 신예’가 있다.
역대 대선에서 이인제·정몽준·안철수의 출현처럼, 숨겨진 얼굴은 시대정신의 파고를 타고 ‘혜성’처럼 등장한다. 그 숨은 얼굴을 찾아 자기화하는 정치세력은 2017 대선 주도권을 획득한다.
숨은 얼굴(hidden face)은 빅뱅의 정계개편, 범 중도 통합정당 창당 과정 속에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마련이다. 숨겨진 얼굴이 시대정신을 품고 있다면, 해원상생·화해동맹의 기치를 내걸 수밖에 없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셋째, ‘시대의 간지(奸智)’ 박지원은 알고 있다.
DJ·YS 양김정치의 역사추동력은 정계개편이다. ‘혼란된 정계개편’은 창당과정에서 대선후보를 만들어 세워간다. ‘질서 있는 정계개편’은 유력한 대선후보 중심으로 창당 과정을 조립·구축한다.
어떤 경우의 수이든, 여야를 불문하고, 지지도가 높은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정계개편의 핵심역량이 분출된다. 선택은 행위자(actor)의 몫이고 시간은 모든 운명을 말해준다.
“진정한 국민적 지도자는 어떠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획득한다.
아무리 암담한 시대라도 흔들리지 않고, 희망을 지니는 사람이며,
긍지와 감사함의 마음을 갖고 신뢰를 준다.”
<프리드리히 마이네케, 국가권력의 이념사 중에서>
박요한 선임기자 yohanletter@ilyo.co.kr
정치학 박사,숭실대학교 초빙교수, 한국정치학회·북한연구학회 연구위원
저서: 『북한핵무력의 세계정체성』,『시간과 인간의 운명정체성』<도서출판 행복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