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된 글판에는 공지영 작가의 저서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에 나오는 구절인 ‘힘을 내세요. 우리가 당신을 응원할게요’가 담겨 있다.
구청은 백작맨션 주민·관계자와 간담회를 거쳐 지난 8월 문안을 공모하고 총 25개 문안에 대해 직원 선호도를 조사한 후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임병헌 청장은 “주민들이 문화예술 생각대로를 걷는 동안 꿈과 희망의 행복 메시지를 읽으며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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