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6일부터 28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당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분비내과에서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체성분검사 등 당뇨병 합병증과 관련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당뇨에 대한 심층상담을 시행해 당뇨병의 예방과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특히 비만과 관계가 높은 질환으로 알려진 만큼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중관리와 식습관을 안내한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준호 과장
이준호 과장(내분비내과 세부전문의)은 “당뇨는 관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면 오히려 이를 통해 건강을 얻을 수도 있다”며 “당뇨환자의 경우 혈당 조절와 체중조절에 관심을 기울이고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생활습관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내과계 질환의 비중이 높아지는 만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신장내과, 호흡기내과 등 내과의 세부분과로 전문화해 수준 높은 진료를 하고 있다. 특히 내분비내과는 당뇨를 비롯해 골다공증, 갑상선항진증과 저하증 등 내분비 기관 이상으로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 진료를 특화시켜 높은 치료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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