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게나라 서초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서울 강남역 주변은 대한민국 최대의 업무지구 중 하나이며 중요한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역, 신도림역, 고속터미널역, 사당역 등과 함께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강남역은 행정구역상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선에 걸쳐 있다. 개통 당시 이곳이 강남구의 중심지였으며 1988년 강남구에서 서초구가 분리됐다. 일평균 승차량 10만 이상에 주변 상권의 유동인구를 모두 합치면 100만여명이상으로 추정된다.
강남대로와 서초대로, 테헤란로의 교차부에 위치하며 쇼핑거리, 병의원, 음식점 등이 집중되면서 엄청난 유동인구가 몰려들고 있다. 특히 2호선 10, 11번 출구에서 신논현역까지는 옷가게, 병원, 술집, 음식점 등이 빽빽하게 밀집된 번화가가 이어져있다.
이러한 강남역 근처에 위치한 ‘대게나라` 서초점은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런치와 심야(오후 10시 이후)시간에 적용되는 캐쉬백 이벤트를 이용하면 음식값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권 구매도 가능하다.
코스요리 주문 시 게살죽, 샐러드, 해초사시미, 연어샐러드, 야채들깨무침, 토마토냉채, 철판스테이크, 들깨탕, 대게, 미소나베탕, 게장볶음밥, 레몬차 순으로 음식이 제공된다. 강남역 맛집인 대게나라는 직영점으로 운영하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대게요리를 대중화시켰다. 특히 기념일, 비지니스, 데이트, 가족외식장소로 가볼만하다. 대게나라는 물류, 재고, 관리를 함께 하기 때문에 싱싱한 대게, 킹크랩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는 싸이가 강남스타일 춤을 추고 있는 조형물과 함께 무대가 설치돼 있다. 강남스타일 유행 이후 강남역을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마련됐다. 신분당선 플랫폼에도 강남스타일을 표현한 그림 두 개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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