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아람센터, 경기도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8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생 30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너리굴 문화마을 엄마청소년수련원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4만여 평에 이르는 너른(넓고 큰) 골짜기란 뜻의 너리굴 문화마을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예술과 치유의 공간으로, 학생들은 이곳에서 팀별로 텐트를 치고 게임에서 획득한 식재료로 자신의 팀만의 고유한 요리도 만드는 살아있는 야영 체험을 했다. 또 금속과 가죽공예도 직접 체험하면서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자신들만의 작품도 만들었다.
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이번 아람두리 캠프를 통해 관계에 어려움을 경험한 학생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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