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8일 2016년 전공실무영어 VOCA 콘테스트(CONTEST)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학년 4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실무영어회화 학습자의 동기부여와 학습향상도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콘테스트 결과 ▲간호학과 김주연 ▲간호학과 문주희 ▲치위생과 오슬기 ▲뷰티헤어과 노정민 등 4명이 만점을 받았으며 21명의 학생이 최우수 상금을 받았다.
전공실무영어는 삼육보건대만의 특화된 영어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매일 한 시간씩 전공별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실무교육이다.
전공실무영어를 담당하는 교수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높아지는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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