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 정한기 회장(왼쪽)과 광주·전남금우회 이계연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사단법인 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회장 정한기, 이하 금우회)는 27일 남광주 신협 본점에서 광주·전남금우회창립행사를 개최했다.
금융을 매개로 맞춤형 금융경영 컨설팅 지원과 금융퇴직자 인생 이모작 활동 등 금우회 사업을 광주·전남지역에서도 담당하도록 지역 최초로 금우회 창립행사를 가졌다.
정한기 회장은 이날 “민주화 성지인 광주에서 금우회의 최초 지역본부 창립행사에 참석해 기쁘다”면서 “금융계에서 정통 금융인으로 평판이 높은 이계연 회장을 중심으로 광주·전남금우회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7일 전국퇴직금융인동우회 광주·전남금우회 창립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금우회는 2015년 8월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올해 초부터 고양지회와 강남지회, 여성금우회 설립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번 자리를 계기로 부산 및 경남금우회까지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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