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8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인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업가정신과 진로교육’에 관한 초청강연, 사업성과 소개에 이어 중고교간 지역별 진로 지도 연계방안과 진로진학상담교사의 당면현안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11개의 권역별 분임 토의가 진행됐다.
이청연 교육감은 “인천의 진로진학지도 성과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단위 학교에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밀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은 인하대의 인천지역 고등학교 대상 진로교육 사업에 대한 소개와 향후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로진학교육의 사업계획 및 단위 학교에서의 운영방안과 미래의 발전과제에 대한 활발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중고교 진로교사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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