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리집에 사는 남자’ 캡쳐
31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3회에서 수애는 엄마의 기일을 맞이해 김영광과 제사를 지냈다.
그 앞에서 수애는 “엄마는 친구고, 언니고 내 모든 것이었다. 그래서 엄마 일도 알아볼거다. 그 전에 미리 말 할 것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영광은 진지하게 “말할 게 있지. 내가 오기 전에 만두 진짜 맛 없었어”라고 말했다.
어이없는 발언에 수애는 욱 했지만 그때 김지훈(조동진)이 왔다.
김지훈은 수애의 ‘명(?)’을 받고 김영광을 만취상태로 만들기 위해 온 것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