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양문희 과장. 사진제공= 현대유비스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은 1일 인천시 남구보건소 강당에서 지역노인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 양문희 간호과장은 고혈압의 정의, 합병증, 예방법 및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급성심장질환에 의한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 치료법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다.
양 과장은 “고혈압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지만 증상이 없는 만큼 각별하게 주의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인천 남구 관내에 심장혈관센터를 설치한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에 의한 응급상황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병원이다. 또한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는 만큼 지역노인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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