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서식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서식품㈜(대표이사 이광복)은 단일 추출액을 사용해 곡물차 본연의 맛을 강조한 차음료 ‘동서 맑은티엔’을 발매했다고 1일 밝혔다.
1985년부터 곡물차를 생산한 이래 31년간 쌓아온 동서식품만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반영된 ‘동서 맑은티엔’은 ‘물 대신 마시는 티 없이 맑고 건강한 차’라는 제품 메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보리, 루이보스, 옥수수, 현미, 둥굴레’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발매와 함께 동서식품은 ‘동서 맑은티엔’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아날로그적 감성과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동서 맑은티엔’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곡물의 맛과 향을 첫 만남을 시작하는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에 빗대어 표현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카메라를 들고 걷던 남자 주인공은 ‘동서 맑은티엔’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여자 주인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이후 SNS를 통해 두 남녀는 서로의 모습을 떠올리며 설렌다. 풋풋한 두 남녀의 이야기는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동서식품은 ‘동서 맑은티엔’ 출시를 기념해 ‘기분이 맑아지는 선물’을 주제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페이스북 프로모션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하며 프로모션 페이지에 나타나는 랜덤 메시지를 친구들과 서로 공유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는 즉시 ‘동서 맑은티엔’ 제품 교환권과 수제 쿠키 및 잼, 에코백 등이 랜덤으로 담긴 기프트박스의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맑은티엔’은 단일 추출액을 사용해 곡물차 본연의 순수한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동서 맑은티엔’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