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요신문] 최영 기자=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의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2016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를 진행 중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연수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민간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사장 유재훈)지정기부금 사업으로 진행 된다.
2박3일 동안의 연수는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힐링을 제공하는데 올해는 조수희 박사의 ‘엑티브명상과’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아쿠아와 릴렉스’ 안목 항에서 ‘커피로 힐링하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청정 옥계해변에 위치한 힐링과 전문연수의 최적의 기관으로 아름다운 솔밭과 바닷바람이 연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느끼게 한다. 또 맞춤형 프로그램이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자쿠지를 갖춘 호텔식 객실과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돋보인다.
수련원 관계자는 “사회적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등 에너지 소진이 심한 직군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적극 유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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