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작 발표회는 공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객 안전과 서비스, 즐거운 만남과 추억 등 4가지 소재로 ‘한국공항공사 브랜드 웹드라마’ 4편을 각각 제작해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4편의 웹드라마는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드라마와 영화를 패러디했다. 수상한 사람들에게 습격당한 아이돌스타의 이야기를 담은 ‘제주행’, 공항의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는 대테러 요원의 모습을 담은 ‘공항의 후예’,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오랜 친구들과 새로운 꿈을 노래하는 ‘즐거운 공항’, 공항으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담은 ‘에어포트 시그널’로 제작됐다.
인기 아이돌 스타 보라(제주행), 니엘(공항의 후예), 정진운(즐거운 공항), 경리(에어포트 시그널) 등이 주연배우로 참여해 열연을 펼쳤으며 배우 김기두, 개그맨 노우진 등이 출연해 재미와 완성도를 높였고 개그맨 김경진, 셰프 이원일 등도 카메오로 출연해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성일환 사장은 “공항의 다양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해 패러디 장르 특유의 친숙도를 활용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며 “늘 사람들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감성적 공간 공항이 웹드라마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공항으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 발표회에는 ‘즐거운 공항’ 편의 정진운과 ‘에어포트 시그널’ 편의 경리가 출연, 웹드라마 제작의도 및 촬영장 에피소드에 대한 인터뷰와 팬들과 함께 하는 듀엣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홍대 타임스퀘어와 김해공항 국내선 현장에서도 인터넷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완성된 총 4편의 웹드라마는 11월 3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사 블로그 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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