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경.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운전면허 발급부터 교통안전 교육·방송 및 도로환경 위험요소 개선 등의 직무를 함께 체험할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단위는 본부, 지부, 지방교통방송,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모집유형은 일반, 고졸, 장애인으로 구분해 총 129명의 모집을 진행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청년(만 18세 이상∼만 34세 이하)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형단계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5개월간의 근무기간 종료 후 향후 정규직과 연계되는 채용형 인턴 모집 시 가점부여를 통해 ‘청년인턴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016년 11월 1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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