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시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시장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장전통시장 고객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일 오후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오규석 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장시장 번영회장 및 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쉼터는 기장시장 상가 2층에 63㎡ 면적 규모로 휴게공간, 미니도서관, 모유수유실, 와이파이존 등을 조성해 전통시장 내방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기장군수는 “고객쉼터 조성을 시작으로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장시장이 고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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