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사랑하는 반려견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데 심심치 않게 드는 비용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최근 일본의 셈바와 그녀의 애견인 치와와의 깜찍한 모습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셈바가 애견을 꾸며주는 방법은 그야말로 간단한 데다 심지어 공짜다. 필요한 것은 오직 마분지뿐이다. 마분지 상자를 원하는 모양으로 자른 다음 구멍을 뚫어 치와와의 얼굴을 쏙 집어넣기만 하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모양은 헬로 키티부터 사슴, 사자, 코알라, 미키마우스, BB-8 스타워즈 캐릭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