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전경.
[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이성호)는 3일부터 13일까지 개점 11주년기념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경남도내 최대 규모인 김해유통센터는 이 기간 주요 농수산물,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에 대한 파격적인 할인행사와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고객사은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친다.
우선 개점 11주년 기념으로 주요 인기상품은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과 1+1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경남 주농산물인 단감 팔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단감 10kg/박스 15,800원에 판매한다.
택배 요청 시 택배비를 농협에서 부담하는 무료택배 행사도 진행한다.
농산물은 고당도 제주 위미 감귤 5kg/박스 8,800원, 배추는 1망 6,980원에 판매한다.
그리고 축수산물은 삼겹살 100g 1,380원, 한우등심 100g 5,980원, 동태(특대)1마리 2,800원 등 600여 상품을 특별히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7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사별 사은품 및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성호 농협김해유통센터 지사장은 “지난 11년간 고객의 사랑으로 김해유통센터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지역사회공헌에도 힘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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