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 캡처
[일요신문] 임창정이 내년 1월에 연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4일 임창정 소속사 측은 “임창정이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5월부터 임창정과 사랑을 키워온 여자친구는 그보다 18세 어린 요가 강사다.
특히 임창정의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뮤직비디오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임창정이 힘들 때 옆에서 도와주고 아픔을 감싸주며 다 이해하고 받아줬다고 한다.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2006년 결혼해 2013년 4월 이혼했다. 그는 세 아들을 키우며 연예계에 복귀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