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편식 교정 및 바른 식습관, 영유아 영양관리 및 급식지도 교육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일(화)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영양·위생 관리 교육
이번 교육은 올바른 급식운영 관리 수행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178개소의 보육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급식소 운영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7년 변경되는 원산지 표시 제도, 서울형 어린이집 평가인증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편식 교정 및 바른 식습관, 영유아 영양관리 및 급식지도 교육 등도 진행한다.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운영관리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어린이가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 11월 개소 이래 5년 동안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 및 바른 식습관 정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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