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다시시작해’ 캡쳐
7일 방송된 MBC ‘다시 시작해’ 112회에서 전노민은 윤주상(강병철)이 쓰러지자 주총을 자신의 회장 취임식으로 만들 작전을 펼쳤다.
전노민은 이항나(송지숙), 박민지(나영자)와의 관계를 알고 자신을 냉대하는 박준금(정미란)에게 “이제 곧 회장 사모님 될테니까 가만 있으라”고 뻔뻔하게 나왔다.
또한 고우리(이예라)에게도 “주총날 회장이 아빠로 바뀔거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지는 하은진(나영인) 가방에서 위임장을 발견했다.
전노민이 하은진에게 박민지의 주식을 자신에게 위임한다는 문서에 사인을 받아오라고 시킨 것이었다.
이를 발견한 박민지는 위임장을 들고 전노민은 찾아다니다 결국 윤주상 병실 앞에서 막말하는 전노민을 발견했다.
전노민은 이항나에게 “내가 니 남자라는 이야기도 했다. 내 딸한테 주식까지 주셨는데 감사인사라도 해야 도리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민지는 두 사람 앞에 나타나 위임장을 찢어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