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당신은 선물’ 캡쳐
8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 99회에서 송재희(마성진)와 나야는 거래를 끝내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때 전화가 울렸고 나야는 전화를 받은 뒤 송재희에게 “점심은 나중에 하죠. 갚아야 할 빚이 있어서”라고 말했다.
나야는 방은희에게 만나자고 요청했고 진예솔을 데리고 나섰다.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미용실까지 다녀온 방은희와 진예솔은 나야에게 “어쩌자는거냐”고 물었다.
나야는 “이혼하면 되지”라며 “알아보니 친정이 어렵다는데 마성진 나한테 팔아요. 얼마면 되겠어요”라고 자극했다.
진예솔은 “단단히 미쳤구나. 니가 원하는대로 할 생각 없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방은희는 솔깃한 표정을 짓다가 나야에게 속내를 들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