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비밀’ 캡쳐
8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92회에서 이영범은 황금열쇠를 찾기 위해 송기윤(유만호) 금고를 열려했다.
하지만 오민석(유강우)이 들어오는 바람에 금고를 여는데 실패했다.
방을 나온 이영범은 “황금열쇠? 내가 만들면 되지”라고 중얼거렸다.
그걸 본 문희경은 “내가 돕겠다”며 “황금열쇠 내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알아. 내가 만들어줄게”라고 말했다.
이영범은 그 말에 문희경을 끌어안고 “고맙다”고 말했다.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문희경은 단것을 먹다 딸 하승리(변미래)가 오자 “이걸 다 먹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 어떡하냐”며 오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