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성수 금천구청장(오른쪽)이 청춘삘딩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 청춘삘딩 개관식에 참여한 청년·청소년과 내빈들(오른쪽에서 네 번째 차성수 금천구청장)
▲ 청춘삘딩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청춘삘딩(시흥대로 138길 10-11)은 서울시 참여예산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용률이 낮은 독산3동 청소년 독서실을 리모델링한 3층 건물이다.
연면적 354㎡ 규모로 1층에는 청년입주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청소년 스터디룸과 휴게 공간 들어섰다. 3층에는 공유부엌과 협력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공유부엌은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요리하며 식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청춘삘딩은 청년과 청년이 만나고 청년과 마을과 세상이 만나는 그런 공간”이라며 “청년들이 기본적인 삶의 조건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펼쳐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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