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예방, 파일 용량 증설, 시스템 최적화 인정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새올행정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개최되는 ‘새올 및 행정공간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새올 이용 활성화 우수 기관으로는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동대문구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전 평가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무 개선 추진, 시스템 개선 및 최적화, 장애 예방 활동 및 신속한 장애 대응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동대문구는 ▲재해복구 모의훈련 및 전산장비 정기 점검을 통한 장애 대응 예방 활동 ▲공통 기반 파일시스템 용량 증설 ▲미활용 데이터 정비를 통한 시스템 개선 및 최적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행정 업무 처리의 근간이 되는 새올행정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 행정정보화 우수기관 표창은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주최로 10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리는 ‘새올 및 행정공간정보시스템 합동토론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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