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의 향연”으로 시작된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 콘서트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11월 ‘오페라 VS 뮤지컬’ 로 다시 한 번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 콘서트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기초교육학부 교수이며 현재 서울역사박물관 재능나눔 콘서트의 진행자를 맡고 있는 황순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번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다.
오페라에는 소프라노 박예린, 바리톤 서석호, 소프라노 조수진이 참여하고, 뮤지컬은 팝페라가수 바비J, 황희진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역사박물관과 메노뮤직이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는 2011년부터 5년째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메노뮤직 송미선 대표는 19일에도 클래식과 대중성을 골고루 프로그램에 반영해 폭넓은 각계각층 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과 관람을 원하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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