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메디컬스탠다드(대표 이승묵)는 10일 최만규홀에서 기술사관육성사업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두한 총장과 메디컬스탠다드 이승묵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 소개와 협약서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취업약정형 주문식 맞춤 교육과정 상호협력, 교육과정개발 참여 및 교재개발, 현장전문가 특강, 현장실습처 제공, 채용 등이다.
박두한 총장은 “의료영상저장 및 장비해독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인 메디컬스탠다드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의 의료정보과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교육뿐만 아니라 양질의 취업처를 제공받게 돼 기쁘다”며 “회사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해 발전하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사관육성사업은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며 특성화고등학교에서 2년, 삼육보건대에서 2년 등 4개년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취업까지 이르게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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